대표적인 산재 다발 위험기계인 지게차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안전점검이 시행됐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제조업 사업장인 ㈜성우하이텍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해 지게차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사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재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성우하이텍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캠페인도 전개됐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산업재해는 확실하게 확인하지 않아서, 확실하게 고치지 않아서, 확실하게 점검하지 않아서 발생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확실한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