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철도 이용고객과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영호)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광열)와 함께 13일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장 노동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사업소 등 역사 내 사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됐고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전달 및 철도 이용고객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사망사고 재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호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장은 “역사 내에는 크고 작은 위험요인이 많아 사고발생 시 대형재해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며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작업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안전보건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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