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유공자 포상 및 세미나 진행

부산지역 산업안전보건인들을 위한 축제가 시작된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제 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부산지역 행사를 1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정지원 부산고용노동청장,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업무협약 기관장, 산업안전보건관련 유관기관대표 및 산업현장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산재 사망사고 절반감소를 위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지역행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및 안전보건세미나가 진행되며 행사전반에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메시지를 녹여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시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제 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주제영상 상영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정부 포상 전수 등 시상식 ▲노·사 결의문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오후에는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비보수 작업 중 화학사고 사망재해예방 ▲사고사망에 역점을 둔 조선소 안전표준화 및 예방대책 등 2개 분야에 대한 안전보건 기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부산지역행사는 참여를 원할 경우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수 있고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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