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유공자 포상하고 최신 안전정보 공유

대구경북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재예방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안전보건정보를 공유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51회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 사람이 우선인 대구경북’이라는 주제로 노사민정 기관 대표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산재예방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기념식에 이어 정부의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대책 이행을 위한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및 지게차 충돌재해예방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