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오는 6일 개최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유공자 포상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가스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상반기에 포상 신청을 받아 공적심사와 현지 실사 등을 완료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대상을 앞두고 2일부터 오는 6일까지를 가스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 28곳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시민단체 또는 지자체와 연계한 가스안전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진행하고 가스안전 퀴즈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안전대상이 우리 사회의 가스안전의식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스안전주간을 통해 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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