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재해예방협의회 개최

서비스업 4대 위험작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영훈)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병충해 방제·벌목, 하수관로·맨홀 개보수공사 등 서비스업 4대 위험작업에서 지속적으로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국민 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인 산재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

임영훈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장은 “산재사망사고 3대 악성사고인 추락·충돌·질식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 등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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