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주지청-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안전캠페인

밀폐공간 질식재해의 위험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현철)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15일 시청주교사거리 및 오창 엘지교차로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하나병원, 대한산업간호협회, 청주의료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하나로산업보건연구소, 충청산업보건연구원과 함께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을 이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주지역 축사 및 공공폐수처리장에서 질식사고로 인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동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질식 위험장소에서는 이동식 환기팬으로 외부 공기 급기를 실시 한 후 소방관 처럼 공기호흡기 또는 송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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