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구급대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 토론

민원, 신고 접수 능력 제고 등 119구급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생명중심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3~24일 양일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직무교육에는 본부 및 소방학교, 소방관서 구급업무 담당자 등 총 16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018년 경기도 주요 구급정책 추진방향, 고품질 구급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구급대원 교육, 구급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개선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직무교육 첫시간으로 ‘구급대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도민에게 최고의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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