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

소방공무들과 소방 주요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평택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평택·송탄·화성·안성·오산 등 5개 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남·녀 소방공무원 35명이 참석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35명의 소방공무원들은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고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소방서장들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직접 얼굴을 보며 서로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좋은 의견도 많았다”며 “앞으로 현장대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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