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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건설안전승인 2018.04.16 12:49 | 수정 2018.04.16 17:30
타워크레인 전문가 안전대책 제시송옥주 의원, 건설현장 안전모색 토론회 개최

타워크레인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전국건설노동조합, 시민안전센터가 주관하는 ‘크레인 사고 이제 그만!’-건설현장 안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타워크레인을 비롯한 건설기계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종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국책감시단 시민안전감시위원장이 ‘타워크레인 다단계 하도급, 건설현장 안전의 문제점과 대안’을, 이승현 건설노조 정책국장이 ‘정부 산안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제도개선’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인유 한국크레인협회 상근부회장, 조준현 대한건설협회 정책본부장, 정성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부 안전팀장, 조태영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사무관, 강검윤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 서기관이 토론자로 의견을 제시했다.

송옥주 의원은 "하도급 특성상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책임 회피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며 "건설 현장에 참여하는 여러 주체들이 있는데 가장 약한 위치에 있는 노동자들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을 그쳐야 하며 이제라도 정부와 시공건설사의 역할을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임종성 의원은 “작년 한 해 타워크레인 사고로만 19분의 목숨이 사라졌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건설노동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승준 기자  ohsj@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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