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안전캠페인 펼쳐

중소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최수봉)는 13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재해예방전문기관인 중부종합안전 등과 합동으로 추락재해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달 14일 ‘추락재해예방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추진목표인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주요 원인인 추락재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수봉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은 “건설현장의 가장 많은 사고형태는 떨어짐으로 재해예방의 기본인 개인보호구 착용, 기본수칙 지키기가 사망재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매달 추락재해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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