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질식재해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서문교)는 5일 고용부 7개 지청, 지자체, 건설협회 관계자와 함께 질식재해예방 관련정보 공유와 협업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밀폐공간작업 특성과 안전작업방법 등 관련정보 공유와 질식재해예방을 위한 기관별 지원 사항 및 협업방안이 논의됐다.

서문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다른 재해유형보다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3대 안전수칙인 작업전·중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실시, 구조시 공기호흡기 또는 송기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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