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금연을 계획하고 있거나 금연 중인 이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있는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을 비롯해 ▲등록 및 관리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캔디·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지급 ▲금단증상 상담 ▲6개월 간 금연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타 궁금한 점은 마포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02-3153-9115~8)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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