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보건관리자 워크숍

서울지역 보건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최신 보건관리기법을 습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는 29일 지역본부 7층 대강당에서 사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서울지역에서 선임된 보건관리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산재 절반 줄이기 방안과 보건관리자 역할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신통원 안전보건공단 기술지원국장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설명, 김용규 근로복지공단 소장이 ‘사례를 통한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 문훈기 어울림병원 이사는 ‘사고성 요통 예방 근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또 건설현장 보건관리자들에게 근로자건강센터의 ‘현장방문을 통한 주치의 사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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