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국외연수로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 등 기대

해외 선진 재난안전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외연수 오디션이 열렸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26일 재난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선진국 재난안전관리의 우수사례 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참여했다.

각 소방서를 대표해 참여한 10개 팀에게는 공통적으로 발표, 질의, 응답에 10분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과제의 필요성, 중요성, 타당성, 활용성, 발표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은 외부위원 2명, 재난안전본부 1명, 발표관서 소방행정과장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항목 평가점수 합계 순위 5개팀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직원들을 통해 우수한 해외 재난안전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된다면 경기도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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