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현장 사망재해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영훈)는 15일 고용노동부 및 도내 재해예방기관과 함께 사고사망재해 절반 줄이기의 일환인 ‘안전실천·생명존중 건설현장 만들기 PROJECT’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에서 발생한 건설재해 현황을 분석하고 고용노동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참가자들의 토론도 진행됐다.

임영훈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사고사망재해 절반 줄이기의 핵심인 건설재해감소의 전환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