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1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안전보건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안전점검지원단을 격려하고 4월말까지 진행될 올림픽 임시 시설과 가시설물 해체·제거작업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두용 이사장은 “올림픽이 끝나고 관련 시설물 해체·제거 작업 과정에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부, 올림픽조직위와 협조해 작업 전 안전보건 교육 및 안전점검, 지원단 패트롤 순회점검 등을 통해 안전보건 환경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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