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간담회 개최

건설현장 업무상 질병 사례 등 각종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22일 효성병원 8층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 보건관리자 선임대상 42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업무상 질병 상시 모니터링 네트워크 체계 구축 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보건환경 및 법 개정사항, 공종별 유해인자 작업환경관리 등 건설현장 보건관리자의 역할과 화학물질로 인한 직업병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충북 관내 건설현장 보건관리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업무상 질병 사례 공유와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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