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내달 9일까지 접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국민을 찾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을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은 매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에서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예방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사용자, 근로자, 유관단체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 포상 신청서·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고용노동청에서 공적 심사를 거쳐 본부로 최종 추천되고 공개검증 및 현장실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대상자 선정시 ▲원·하청 공생협력 및 건설업 원·하청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우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참여 우수 사업장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우수 사업장 등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참조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또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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