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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18.02.13 15:21 | 수정 2018.02.13 17:10
안전한 수산물 유통 위해 생산단계부터 유해물질 관리식약처, ‘수산물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 추진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3월부터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에 대한 수산물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NRP)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산물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NRP)은 수산물 생산단계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위해요소 잔류검사를 통해 위해수산물의 출하·유통을 차단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정부가 안전관리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에는 위·공판장에서 경매·유통되는 다소비·생산 수산물 18품목(5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27종의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수산물은 광어·꽁치·장어·조기·고등어·멸치·우럭·숭어·참돔 등 어류, 굴·바지락 등 패류, 새우·게 등 갑각류, 오징어·낙지 등 연체류,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의 총 18개 품목이다.

검사항목인 유해물질 27종은 동물용의약품 13종, 금지물질 4종, 중금속 3종, 유해미생물 5종, 기타 2종이다.

잔류물질검사 결과 기준초과 검출된 수산물은 유통제한(출하제한) 후 확인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되며 오염 원인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산물 국가잔류물질검사를 통해 양식장 내 항생제 오·남용 등이 사전 차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 시·도 등과 협업을 통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기자  lhy5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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