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행됐으며 2017년도에는 총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7개 항목에서 평균 94.45점을 받았으며 특히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평가 결과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정착을 통해 최고의 청렴기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