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건설업계, 안전보건경영 의견 교환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업 관계자들이 만나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확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는 8일 건설안전임원협의회, 종합건설 KOSHA 18001 협의회, 전문건설 KOSHA 협의회 임원진과 건설업 KOSHA 18001 발전 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은 그동안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수행하던 건설업 KOSHA 18001 구축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서울지역본부로 일원화해 효율적 인증사업 수행과 기업의 특성에 적합한 안전보건경영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서울지역본부 건설시스템단은 서울 이외 5개 지역본부에서 수행하던 인증사업장 현황을 이관받아 그간의 심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차질없이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충호 서울지역본부장은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발전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안전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은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수준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와 같은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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