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형저장탱크·자동차 충전소 등 922개소 대상

고양시가 LPG 등 가스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해빙기 도래에 맞춰 관내 가스시설에 대한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에 설치된 가스시설은 LPG 소형저장탱크 872개소, LPG 자동차 충전소 29개소, 다중이용시설 21개 등 총 922개소다.

이번 점검은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시 지역경제과, 각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협회 합동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현장 조치를 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사전에 차단코자 한다.

특히 이 기간에 시민들에게 올바른 가스 사용방법 등 안내를 병행해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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