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관리 컨설팅
선제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등 시기·테마별 소방안전관리가 전개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한 ‘테마별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테마별 현장방문의 날은 매주 1회 주요 정책사업현장 및 관서별 특별대상을 재난안전본부장, 소방서장, 관할119안전센터장 등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친다.
17일에는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안성소방서장이 안성 엔젤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환자 유형별 대피계획을 확인하는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제천 화재 이후 많은 분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높다” 며 “앞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여름철 물놀이 안전 등 시기·테마별로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가 실효성있는 예방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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