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현장대응 매뉴얼 자체 제작해 적용

영등포소방서가 지진재난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서울시 영등포소방서는 자체 제작한 지진재난 현장대응 매뉴얼을 현장에 적용해 지진대비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주·포항 등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영등포소방서 지진재난 현장 대응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진규모 4.9 정도의 지진 발생을 설정하고 지진재난 대비 불시 대응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이귀홍 서장은 “영등포소방서 지진재난 대응 매뉴얼을 전직원이 숙지해 지진 발생시 신속한 수습 및 복구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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