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19일 정선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이 개최하는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 무재해 달성을 위한 자리로 산림청,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업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 의지를 다졌다.

송재성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강원도는 전체면적 중 81%가 산림 지역인 지리적 특성상 벌목 등의 숲가꾸기 사업이 활발하게 시행중”이라며 “현장 근로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아 산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재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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