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공단, 거버넌스 프로젝트 발대식

대구·경북지역 산업재해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지역 안전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용노동부 대구청(청장 이태희)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민간재해예방기관 대표 25명과 함께 17일 경북안전체험교육장에서 대구·경북 산재감소 거버넌스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안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근로자의 사망재해 줄이기를 결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산업현장에서 7968명이 다치고 그중 2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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