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행정1부시장에 윤준병(56) 전 기획조정실장, 행정2부시장에 김준기(56) 전 안전총괄본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제26회(82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28년2개월 동안 근무하며 은평‧관악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실·본부장의 직위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다.

김준기 행정2부시장은 제20회(84년) 기술고등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29년4개월 동안 근무하며 균형발전추진단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도시철도국장,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안전총괄본부장으로서 서울시의 안전관리, 재난예방정책 등을 총괄해 온 안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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