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가 산업현장 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업안전공학과를 개설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법령정보, 안전담당자가 알아야할 기계·전기·화공·건설·위생·방재 등 공학기초이론,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알아야 할 전공이론 및 현장실무 등을 교육하는 산업안전공학과를 2018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안전공학과는 이외에도 경영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경영관리, ‘전문가는 알고 있다’는 근골격계부담작업 개선, 정량적 위험성평가, 방폭설계 및 시공, 환기설계, 사고조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창우 학과장은 “정부의 각종 안전보건대책의 시행으로 재해율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추세나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자연재해 손실액의 110배에 해당하는 19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선진국 수준의 안전 일터 구현을 위해서는 융합화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 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학기당 100만원 미만의 저렴한 교육비와 수업 출석으로 발생하는 교통비, 식비 등 간접비 절감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4년제 대학과 동등한 정규학사학위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출석에 따른 시간·공간적 부담을 없앨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이 전문기술력을 습득하는데 가장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사이버대학교 모집요강(http://go.kcu.ac)을 참조하면 모집일정, 지원자격, 지원방법, 전형기준, 장학혜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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