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49분 서울 중구 신당동 10층 사무용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림막을 따라 번진 잔불을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인부 정모(55)씨와 노모(48)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인부 등 34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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