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남양고진공에서 안전점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계가 점검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고진공을 방문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점검은 겨울철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장 내 국소배기장치 및 기계·장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진 캠페인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캠페인 요원들은 직원들에게 각종 안전보건 자료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점검 및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송재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불안전한 자세로 반복적 작업을 오랜 시간 할 경우 작업부담 증가로 발생한다”며 “작업 전후에는 스트레칭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근로자, 안전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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