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지회 탄생··· 연내 14개 지회 목표

한국가설협회 서울남부지회, 서울서부지사, 대전·충남지회가 창립됐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최근 3개 지회가 새롭게 창립됨에 따라 전국 10개 지회가 창립됐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올 연말까지 14개 지회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 창립 모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남부지회장에는 기호가설산업(주) 이명형 대표, 서울서부지회장에는 (주)미래엔지니어링 원종석 대표, 대전·충남지회장에는 동성가설산업(주) 이현승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창립 모임에서는 한국가설협회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건설현장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 및 정책 설명회 결과 등 협회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지회 설립을 통해 협회와 회원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선현장에서 불법·불량 가설기자재가 추방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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