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복지관·문화센터 등 성인 대중가요 활용 교육

고령자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이 전개됐다.

인천시 서구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관내 서구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노인을 대상으로 성인 대중가요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지각 및 행동이 느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교육 내용은 ▲교통사고 유형별 소개 ▲사고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안 하기 ▲신호등 준수하기 등이며 실천사항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향상을 위해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고령자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연중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