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SAFETY DAY 캠페인

제조, 건설, 서비스업 분야에 걸친 대대적인 안전캠페인이 영동지역에서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26일 속초, 삼척시 일대에서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3개 타깃 업종 집중관리를 위한 ‘전사적 SAFETY DAY’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사고재해자가 증가하고 동계올림픽 준비에 따른 재해증가가 우려되는 업종을 선정해 집중관리를 시행코자 마련됐다.

이에따라 건설업 재해예방활동은 (주)효성 속초 조양동 해링턴플레이스 신축공사현장에서 결의대회, 재해예방 자료 배포, 합동점검 등으로 진행됐고 제조업 재해예방활동은 삼표시멘트(주) 삼척공장 등 삼척시에 위치한 11개 사업장에서 안전캠페인, 기술지원 실시 등으로 진행했다.

또 서비스업 재해예방을 위해 속초시립도서관 교육장에서 속초지역 건물관리업, 도소매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이 마련됐으며 이어 속초중앙시장 일대에서 도·소매업 및 음식업 배달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수업 안전캠페인이 전개됐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타깃별 특화된 캠페인과 교육 등 전사적인 재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재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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