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안전캠페인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가 지역 대표 축제장을 찾아 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신통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열린 ‘낙산 실빛 음악회’에서 봉제업 종사 근로자의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이륜차 안전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낙산 실빛 음악회’는 올해 4회째 실시하는 행사로 봉제업 소공인 및 근로자를 비롯해 여성 및 다문화가정 등 산재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참여하는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는 낙산공원에서 행사 전 이륜차 재해예방 애니메이션 등 산재예방 홍보동영상을 송출하고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이륜차 재해예방자료를 배포했다.

신통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관내 대표 제조업종인 봉제업 관련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지역 내 사업장과 함께하는 안전보건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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