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 도로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행사를 위해 파견된 전문정비사 30여명이 진행하며 장거리 운전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차 및 1톤 미만의 화물차량으로 점검항목은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 배터리, 등화장치 점검 ▲타이어 안전도 점검 및 공기압 조정 ▲유해 배출가스 측정 등이다.

전구 및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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