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지사장 함광호)는 20일 전남개발공사 6층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제조업 사업장의 사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으로 사업주가 공단에서 실시하는 4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뒤 자체적인 산재예방계획서를 수립·제출하면 1년간 산재보험요율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함광호 전남지사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시키는 촉진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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