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안전한 이륜차 배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일수)는 20일 배달음식점 밀집지역인 전주 풍남문 사거리에서 이륜차 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전주완산경찰서, TBN전주교통방송과 한옥마을 상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현장 캠페인 요원들은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을 계도 후 안전모와 반사표지판,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했다.

김일수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종사자 및 사업주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며 빨리빨리가 아닌 안전한 배달이 우선시되는 배달문화 정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