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현장의 위험요인 제거와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18일 ㈜대우건설 포항-삼척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건설공사 현장에서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현장의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및 터널공사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이 확인됐다.

또 원청업체와 하청업체의 안전한 동행을 위한 ‘원하청 상생협력 및 하청근로자 보호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창률 경북동부지사장은 “철도건설현장의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