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 특수항공구조 전문훈련과정 운영

중앙119구조본부가 현장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에 강한 전문 항공구조·구급대원을 양성한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중앙 및 시·도 소속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항공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영남119특수구조대에서 ‘제19기 특수항공구조 전문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공구조·구급활동 전문이론과 현장활동 실무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산악·수난사고 등 사고유형별 맞춤식 항공구조 훈련으로 관련 전문지식과 구조 응용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입교하는 교육생 21명은 구조대원 경력 3년 이상,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한 대원 중 경력과 역량을 고려해 선발됐다.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항공구조사 양성을 위해 최신 항공구조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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