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성 확인

성공적이고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강원소방본부가 나섰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1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전에 완공되는 올림픽 관련시설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세계적인 행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 소방서, 한국소방안전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해당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고시 소방차 진입로와 피난 동선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이고 안전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강원소방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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