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원안위원장, 부산 교육원 현판 제막식 참석

방사선작업종사자 안전을 위한 부산교육원이 개원됐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법정 의무인 기본교육을 위한 상설 교육장인 ‘부산 교육원(부산 진구 범천동 소재)’을 방문해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교육원은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교육 참여가 편리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방사선 이용기관이 밀집된 서울, 부산지역에 신설했으며 원안위가 지정한 방사선종사자 기본교육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운영한다.

방사선작업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방사선 취급 작업별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습실을 도입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종사자의 안전성 확보와 방사선장해방지를 위해 기본교육이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이번 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한층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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