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매주 금요일 안전캠페인 진행

광주광역시가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매주 금요일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는 교통문화연수원,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21일부터 시내버스 장등동 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 운행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차고지에서 대기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시내버스 승차 거부, 승강장 통과 불친절 등 주요 민원사항과 급출발, 급정거로 인한 차내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이미지 제고를 통해 2019 세계수영선수권 성공 개최와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순차적으로 22개 차고지와 회차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운수종사자들에게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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