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부장 간담회 통해 협업 강조

안전보건공단 중부권 건설안전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재해현황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 건설재해예방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인천·경기지역 건설업 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경기지사 회의실에서 중부권역 건설안전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보건공단 중부권역 6개 기관의 건설안전부장이 참석해 각 기관별 재해통계를 발표하고 산재 취약분야를 분석했다.

또 토론을 통해 기관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권역 내 건설안전부장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기관간 칸막이를 없애고 건설업 산재 추이와 안전보건 이슈에 즉각 대응하는 등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간 협업을 통해 중부권역이 건설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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