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홍 전 고용노동부 감사관이 대한산업보건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는 23일 대전 아드리아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7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최수홍 회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산업보건 성장동력이 나날이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앞으로 체질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성장을 위한 새로운 영역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선제적 산업보건기술개발 및 협업체계구축 ▲개도국 산업보건기술전수 및 외국진출기업에 대한 산업보건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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