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세븐벤처밸리2로 사무실 이전

카페테리아 등 소셜공간 갖춘
새로운 환경서 ‘올인원 전략’ 실행
매년 무료 안전세미나도 개최

필츠코리아는 오는 17일 판교세븐밴처밸리2 사무실로 이전해 업무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필츠코리아는 2005년 한국지사로 설립된 이래, 2012년 경기도 안양 금강펜테리움 IT타워로 이전한 뒤 매년 20%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 2014년 부산사무소, 2016년 대전사무소를 설립하면서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생산현장에 산업안전자동화 솔루션 및 산업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 확장 이전 후에는 판교세븐밴처밸리2의 4층 전 층을 사용하게 되며 자유로운 협업 방식과 다양한 형태의 회의공간, 보조공간, 라운지, 카페테리아 등의 소셜공간을 둠으로써 새로운 업무환경을 구현한다.

필츠코리아는 오는 6월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파트너사, 고객사 및 유관기관을 초청해 사무실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되새길 예정이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안전제어와 일반제어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립,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올인원(All in One) 전략으로 안전제어와 일반제어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립,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안전 관련 인식 전환을 돕기 위해 필츠코리아는 협회, 재단, 공단 등과 같은 비영리단체 및 정부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전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필츠코리아는 지난해 3월과 7월, 11월에 각각 아산과 창원, 대전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4월 판교, 9월 울산에서 안전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안전 자동화 선두기업으로서 박차를 가한다.

세미나 이외에도 필츠코리아는 국제인증기관 TUV NORD가 인증하는 국제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자격증인 CMSE(Certified Machinery Safety Expert) 교육을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첫 교육은 지난달 21~24일까지 경기도 안양 금강펜테리움 IT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다음 교육은 5월, 8월 그리고 11월에 예정돼 있다.

앞으로 안전자동화 시장 확대와 신규 개발에서의 필츠코리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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