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5개 사업소 안전점점 인력 지원

(사)한국가설협회가 해빙기 환경시설의 사고예방을 위해 전문인력을 지원했다.

(사)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27, 2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운영 중인 광주환경공단 5개 사업소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에 인력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협회 안전전문가인 최명기 연구소장(공학박사, 안전기술사, 안전지도사)이 참여해 지반 침하 등에 따른 환경기초시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절개지 붕괴 위험상태, 지반 침하상태, 맨홀, 밸브, 송·배수관 등의 누수상태, 환경사업소 내 공사현장 등을 확인했다.

최명기 연구소장은 “해빙기 환경기초시설물 붕괴사고 발생시 시민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안전사고가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인력을 지원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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