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과정 개설 등 다양한 협력 진행

안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군산대가 손잡았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과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4일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안전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러닝 무료과정 개설 및 수강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러닝과정 개설 등 다양한 협력활동이 전개된다.

세부적으로 ▲이러닝 안전보건과정 개발 및 활용 ▲우수 강사 인력풀 공유 및 상호 교육시설 활용 ▲양 기관 추진 사업 등에 대한 협력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에서 개설하는 건설안전 이러닝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건설안전 일반, 건축안전, 토목안전 등 총 90차시로 구성됐다.

신인재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직업인에 대한 취업 전 안전보건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든든한 협력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이러닝과정을 추가 개설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타 대학으로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