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20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김성렬 차관은 전라남도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5일 화재로 약 7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행정자치부는 여수 수산시장 주변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검토,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피해상인에 대한 대출금 만기연장 및 납부유예 등 다각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렬 차관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