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산재예방 간담회 개최

안전보건공단과 주요 기업들이 올해 안전보건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19일 포항·경주지역 대기업 안전보건 책임자를 대상으로 2017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산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업체를 다수 보유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음에 따라 관내 대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경북동부지사의 2017년 산업재해 예방 중점추진 사항이 전달됐고 이어 (주)포스코 등 16개사의 올해 안전보건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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